남양주 별내 '카페소유'
"마운틴뷰를 보며 푹신한 쇼파에 앉아 빵을 괜히 두 개나 샀네 하면서도 다 먹고 가는 곳"
길가다가 가오픈 했을 때 간 게 엊그제 같은데
줄서서 계산해야 하는, 인근에서 유명한 브런치카페가 되었다. 넓은 공간과 큰 빵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대부분은 경치가 예쁘진 않지만 편하게 앉아 창이 탁 트인 그 느낌을 즐기기 좋다.
단팥빵 보면 아기 얼굴만한데, 조금씩 맛보는 걸 좋아하는 본인으로서는 아쉬운 점도 있다만
큼직한만큼 맛도 좋다. 브런치도 맛있다고 들었다.
부지가 넓어 본동부터 여러동의 별관, 포토존을 연해 아가들 타는 미니카가 있으며, 넓다란 주차장에 혼잡 시 주차안내까지 해주어 한번쯤은 올만한 곳.
이번엔 일요일에 갔는데 인근에 밥집이 많아 그런지 모임원끼리, 가족끼리 오는 손님이 많았다.
특히 남양주방향으로 수락산(마당바위)을 오는 분들이 많이 들리는 듯하다.
이날은 15시경에 새 빵이 새로 진열되고 있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예쉐프
1. 주차편하고 3~4개 동으로 구성되어 규모가 훌륭하다고 느껴진다.
2. 먼저 자리를 잡고 본건물에서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한 후 맡은 자리로 가자
3. 커피 중타이상, 베이커리는.. 코스트코 같이 뭐든지 크다. 맛도 있는편
4. 쇼파에 스프링이 느껴진다.
챔피언
조용한 주변
다양한 빵과 음료
이 시기에 오면 딱임
야외 정원에 있는 듯한 느낌
느긋하고 조용하게 시간을 즐길 수 있음
주말엔 손님이 많으니 평일 오전에 오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