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이제이🤗
거의 일년을 기다려 가게된 곳
맛은 있고 경험적으로도 한번은 가볼만 하다
근데 이 가격의 가치가 맞나..🤔
참고로 정인을 극진으로 바꾼다고 하니 예약이 좀 더 수월해질듯..? 아마..
이하하
양고기로 경험할 수 있는 다이닝
처음이자 끝.
배부르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는
한마디에 전투적으로 식사하지만 어느하나
대충하는게 없는 코스
전통주 페어링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강주, 타미앙스, 고운달등이 나온다.
“일년에 한번이라도 간다면 성공한 미식생활이다”
👁👅👁
맛이나 페어링이나 작년보다 올해 조금 시들해진 느낌
ㅠ.... 가격은 올려노코 이럼안대
양 많은 건 좋지만 이 가격이면 반찬 온도도 좀 맞춰주구 해야지..
글고 직원분 말 넘 많아서 기빨림 연예인 얘기 관심없는디.....ㅠ
전통주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 사실 좀 틀린 이야기도 꽤 있어서
내돈내고 맨스플레인 듣는 느낌에 좀 피로했다
회식 온 느낌....^^
👁👅👁
1년만에 간 양인환대 극진
올해도 맛있게 먹었다!
겨울에 또 갈 거여요,,,
그리고 내년 겨울에도,,,(이미 예약해둠)
올해 예약은 마감했고 내년도 금토 예약은 다 찼다고 함니다
작년보다 가격이 올라 이제 인당 17만원 / 페어링은 여전히 8만원
음식이 무제한이지만 배불러서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음,,
내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ㅜ^
건대역오번출구
양인환대 도장깨기 종료 일단 하루에 딱 두 팀만 예약할 수 있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전에 예약해야 하는 곳. 소문만 듣고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약 6개월 전에 예약해서 생일주간에 맞춰 모임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 적은 팀만 받는 만큼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정말 끊임 없이 나오는 무한리필에 가까운 코스가 바로 그것. 말 그대로 오마카세다. 우연찮게 일주일 차이로 다녀온 정인의 경우 궁중요리 컨셉이라 요리디쉬도 몇 가지 나오고 고기를 주는데에 비해 여기는 95% 이상 고기로 끝을 보여준다; 중간에 라면도 나오고 하긴 했지만. 더 드시겠냐고 물어보고 네 라고 대답하면 뭔가가 계속 튀어나옴... 이날도 4시간이 넘게 먹은거 같은데... 진짜로 배가 찢어질 때까지 먹을 수 있다. 힘든 예약과 비싼 금액이 하나도 아깝지 않음. 그리고 이날 술을 많이 먹는 모임이 아니다 보니 와인 두 병 정도로 끝내버려서 전통주페어링을 이용하지 못했는데 술 즐기는 분들은 꼭 하시길. 술도 많이 주시거니와 고기만이 아닌 술도 공부를 정말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 술 자체에 대한 설명과 그에 얽힌 스토리들을 고기와 함께 풀어내시는 걸 듣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서비스도 최상급. 아무래도 고기가 너무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자주는 방문하지 못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고 싶은 곳. (예약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