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티
가끔 양식이 땡길때 가면
무난하게 먹고 나올수 있는집
스라
약수+파스타+피자 합집합인 곳 찾다가 발견한곳
가게가 어렵지않고 캐쥬얼하지만 너무 감도가낮진않은 곳
원했는데 딱 그런스타일이었다
무엇보다 양들이 엄청많아서 좋았음ㅋㅋㅋㅋㅋ
그래 파스타는 이정도는 줘야 배가 차지
파스타집에 생맥500 파는것도 너무 내스탈🍺
암튼 공간넓고 예약쉽기때문에(전화) 단체도 추천하고
끝내주게 맛있는 파스타 피자 원하신다면 비추
이름이 스테이크집인데 스테이크는 안먹어서 평가불가
아니근데 여기 선곡센스가 너무 구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안어울리는 2010년대 발라드가 나와요ㅠ 갑자기 하동균 기다릴게 나와서 귀를의심
食通
사실 별로이기도 하면서 보통인
애매한 포지션인 집입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가 맛있다고는 못하지만
그냥 양식 먹고 싶은 날 점심에
간단하게 먹기 적당한 집입니다.
화려한아기사슴
약수역과 청구역 사이쯤 골목길에 이런 스테이크, 파스타집이 있네요.
1층은 좁지만, 2층에 올라가면 테이블이 많습니다. 테이블이 다 큰편이라서 4인 테이블도 꽤나 널찍하고, 단체 테이블도 여럿 있습니다. 테이블이 크고 자리도 넓고 그래서 아이와 함께 온 손님들이 많네요.
본스테이크와 까르보나라를 먹었는데, 아주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동네식당치고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가성비도 좋고요. 저는 저녁 때 갔는데, 점심 메뉴가 특히 가성비가 좋다고 하네요.
본스테이크는 국내산 고기를 쓰는데, 양이 많은 편입니다. 뼈가 붙은 채로 나옵니다. 미디움으로 요청했는데, 세밀하게 굽는 기술은 조금 부족해보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종합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위버
가성비 내려오는 양식당. 56000원에 이 구성이라니?? 다만 스테이크가 오버쿡이어서 살짝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