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궁촌항에 갈만한 카페가 없는데, 거의 유일하게 있는 카페입니다.
건물 외관부터 굉장히 이국적이고, 내부 인테리어도 동남아에 와 있는 것 같았어요. 1층과 루프탑은 카페로, 2층과 3층은 펜션으로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진짜 맛있어요. 음료에 올려진 종이우산과 코코넛 특유의 향 덕분에 동남아 해변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궁촌항 쪽에 오시면 거의 필연적으로 방문하실거에요~
배빵빵오춘기
여기가 하와이야 발리야🌴
마포겨징징
궁촌항에 있는 작은 카페.
조용하고 한적해서 더 좋았다.
음료나 디저트가 인상깊냐고 하면,
그건 잘 모르겠고...흐흐
장소가 주는 편안함이 좋았기 때문에 :)
까뮈레미
삼척 레일바이크 궁촌정거장 근처입니다.
한적한 시골 어촌에서 이런 카페가.. ㅎㅎ
인테리어만 이쁘게 해놓은 인스타 카페가 아니라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커피는 보통인데.. 요 크로플이 너무 맛있습니다.ㅠ
제가 크로플 별로 안먹어봐서 유난히 맛있었는지는 몰겠지만 브라운 치즈에 아이스크림 얹어서 시럽 듬뿍 뿌려 먹으니까 넘 꿀맛 허니맛!
가격은 비싸지만 (크로플 11000원이던가..?) 삼척에서 카페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으시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