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사이 초밥 건대본점

오마카세,, 맞긴 맞음!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어요! 일반 스시집과 오마카세의 중간 가격인 만큼 퀄리티도 딱 그 정도였습니다. 식감 좋고 비린 맛없고, 후토마키까지 다양하게 나오고요. 아 중간에 가지 초밥이 나오는데 그게 참 특이해요. 양이 많으신 분들은 메뉴를 추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약은 미리 하고 가셔야 하고 타임이 정해져있습니다. 주류 필수 주문이고 페트병녹차도 술대신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는 자주 방문은 안 할 것 같은데, 주류 필수이기도 하고 타임별로 함께 입장하고 식사도 한번에 진행되는 시스템이에요. 메뉴 설명도 전체적으로, 메뉴 나오는 것도 다같이 다같이..모르는 사람들과 다같이 밥을 먹는 느낌,, 조용히 먹고있으니까 중간에 케어목적이신지 질문도 하는데 저는 그 시스템이 좀 기운빠져요 ㅠㅡㅠ

워낙 저렴하니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맛있다고 할 만한 초밥은 특별히 없었고요. 그 와중에 얼토당토않게 '이런 게 오마카세야'라고 어딘가 으스대는 듯한 느낌이 있어 조금 불편했어요. 사시미 구성을 다시 물어본 손님들에게 농담일지는 몰라도 한 번 설명할 때 제대로 들으라고 한 것도... 디너는 1인 1주류 필수인 점 참고하시고요. 비슷한 가격대로 배달해 먹던 초밥집이 나아서 더 아쉽게 느껴졌어요.

첫 오마카세 런치-19000원 네이버 예약을 해서 가야하는곳 좀 일찍가도 기다리는 곳이 따로 있어 좋음 순서는 스시-식사-디저트 사진은 먹은것중 맛있었던 연어,새우,가지,후토마끼 나도 처음이지만.. 이곳이 왜 오마카세 입문으로 좋은지 알 수있는 곳 가성비가 너무 좋음

가성비 갑 스시오마카세 점심 만칠천원이면 입성 가능하구요. 오마카세 동시진행입니다. 사실 스시 오마카세는 처음이라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후토마끼 맛집입니다!! 꼬다리 손 빨리 들어가 추가로 한 점 더 먹을 수 있으니 삼이일 땡 하면 저요!!하고 외치면 됩니다 입문하기 가격적으로 좋은것 같아 추천합니다

새로운 공지 디너에 주류 필수 주문 그래도 삼만원 정도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