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가 너무 좁고 맛은 그냥저냥...파이지가 쿠키같이 단단해서 내스타일이긴하나 굳이 다시 가고싶진 않다.. 뭣보다 위생이 진짜 별로... 주인 아주머니께서 마스크도 안쓰시고 막 기침하던 손으로 파이를 식탁 아무데나 놓고 잘라주셨다...충격
혀니이
아파트 상가 안 자그마한 파이집. 카페가 아니라 앉을 자리가 없어요. 포장만 가능해요. 피스로 산다고 하면 홀파이를 꺼내서 한 조각 잘라주세요! 애플파이와 피칸파이를 먹어보았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원래 사과의 식감때문에 애플파이를 싫어하는데 이건 사과가 좋게 씹혀서 괜찮게 먹었어요. 피칸파이 피칸도 잘 구워져서 바삭 달콤하고 타르트지도 많이 딱딱하지 않아 맛있었어요. 피칸파이 때문에 재방문의향 있음! 시판제품 느낌 아니고, 가정집에서 만든 맛이라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