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정말 가정식이에욬ㅋㅋㅋ 어느 가정집서 와르르 쏟아놓고 먹는 기분? 간도 삼삼합니닼ㅋㅋ 저는 생선퓨레와 샐러드가 좋았어요 저렇게 다 넣고 샥샥 비벼서 와구와구 먹는 샐러드 좋아요 생선퓨레는 한친구는 올리브오일향 때문에 불호였고 다른친구들은 조각은 좋지만 하나 다 먹긴 부담스럽다 했어요 전.. 음식물려하지 않아서 다먹을수있음.. 향 좋음.. 고기류는 쏘쏘했네요..
Flowing with time
지금까지 먹어봤던 다른 프랑스 요리에 비해 담백했어요. 사장님인 사모님의 말씀으론 메뉴는 대체로 프랑스에서 가정식으로 먹는 것들이라고 합니다. 스프와 식전빵이 나와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디저트와 커피가 포함되어 있어서 식사 후 카페갈거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예약해야 하는 집이에요.
프랑스인 남편분이 서빙과 주문을 받으시는데 이 분이 한국어가 거의 안돼서 질문을 하면 사모님이 나오십니다.
경험적으로 결혼 이주로 한국에 온 1세계 남자들은 한국 거주력이 오래 되어도 많이들 한국어를 못하더군요. 안 배우는 걸 수도 있고, 영어만으로도 어떻게든 살아지니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하는 걸지도…
물까치
엥 먹다가 사진을 안찍었네 ㅠ
프렌치 가정식을 표방하는 곳인데요 대체로 음식이 평타+간간한 편이고 무난함으로 승부하는 듯 합니다. 어니언수프, 샐러드는 별로였고 가지라자냐, 비프부르기뇽, 키쉬가 괜찮았어요. 같이 간 동료분들은 좋아하셨고요. 하우스와인 한 잔 곁들이기 무난합니다(술 땡기는 맛임). 여럿이 같이 가서 이것저것 시키기 좋아요.
재방문 의사는 있지만 저는 돈 더 쓰고 끌레망꾸꾸 갈래요!
나빌레라
식전 빵부터 스프랑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와서 완전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지 라자냐랑 생선퓨레먹었는데 건강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애플파이도 굿 담에 다른 메뉴먹으로 또 방문할게요~!!
다이애나
너무너무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가 내어주시는 따뜻한 프렌치 가정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