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안주에 분위기 좋음
특히 문어 감자 안주는 문어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맛있음
하지만 와인은 무조건 보틀로 필수 주문이기에 글라스로 한 잔 정도가 딱 적당한 알쓰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감자왕엄마
와알못이지만 캐주얼한분위기에 즐기기좋은곳이었습니다 약속잡고 기분내러 가기 좋았어요 전 이런곳은 자주 안가지만 어느정도 보장된 핫플같습니다
김벌구
가게는 작은데 손님 모두 여자야
여자들이 좋아할 분위기로 추천
음식메뉴가 진짜 많고 와인 추천도 잘해주심
여기가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 하다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ㅎㅎ
예약은해야할듯 가게가 작아서
정접시🤍
13프로로 이것밖에 못 찍는 저를 하늘에 계신 잡스여 용서하소서
안히 그나저나 abc 뽈레 후기 없는 거 실환가 첫 후기 영광쓰 ㅎㅎ
이곳은 미국 포틀랜드 분위기 뿜뿜(포틀랜드 안 가 봄 주의)하는 내추럴 와인 바! 우리는 앤초비 오픈 샌듸치랑 지미추리 소스가 뿌려진 살치살 스테끼 그리고.. 밀 떡볶이를 먹었다 전반적으로 맛있었으나 8% 정도의 아쉬움이 있었달까 ㅋㅋ 사실 궁금한 요리들은(굴 요리 주꾸미 샐러드) 동행과의 의견 조율에 실패하여 맛보지 못하였다
음식이나, 기대를 많이 했던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 외에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와인 큐레이션과 설명! 사장님이 직접 와인 골라서 소개해주시는데 설명 너무 자세하고 세 가지 와인의 차이점 위주로 잘 얘기해주셔서 흥미롭게 듣고 선택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나 이곳은 포틀랜드 와인을 직접 수입하고 있어서 다른 데서 맛 보기 힘든 와인을 마셔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다
언제나처럼 여담이 많은 후기지만 한 술 더 뜨자면 여기 사장님이 직접 셀렉한 조명도 같이 전시되어 있고 원하면 구매도 할 수 있다는 것 같다 근처에 따로 와인샵 겸 바로 이용할 수 있는 pot project라는 곳도 같이 운영하는 걸로 아는데 함께 들르거나 해보면 좋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