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아무술집 건대점

정말 갈 곳이 없어서 2차로 갔는데 어쩌다가 그 유명한 순두부열라면을 먹었는데 남이 끓여줬다는 버프가 있어서 그런건지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 음 ,, 주변에 술집은 많으니까 다른데 가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술도 안시원해... 안주도 그냥 그래... 스팸&계란후라이 이렇게 종잇장같은 스팸 처음 봤넹 계란후라이에 케찹 그림이 귀여운거 하나 좋다 그냥 암대나 들어가있다길래 찾아갔는데 아니... 아무 곳이나 들어가지말고 다음엔 찾아서 들어가 있쟈...

유행하는 인테리어를 그대로 따라서 특색은 없어요. 그런데 제가 학창 시절 듣던 케이팝이 주로 흘러나와서(이런 거 좋아함) 재밌게 마셨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또 주인 내외분께서 열심히 일하셔서 그냥 편하게 마시기 좋네요. 찌개는 참고로 잡탕이에요.

이름부터 사실 취향이 아니지만.... 친구가 배도 안고픈데 저렴한 곳에 가자해서 간 곳. 정말 저렴하고 정말 시끄럽고... 맛도.. 위생도.. 😑 정말 아무 술집이라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