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말
런치로 다녀왔다,,사진엔 없지만 구운 금태가 정말 맛있었고 우니도 신선하고 좋았음!! 스시를 다채롭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생선의 종류도 종류지만 같이 나오는 소스나 다른 부재료들이 다양해서 좋았음
그리고 쉐프님이 정말 친절하셨고 센스 있었다… 서버 분들이 옆에서 물을 마실 때마다 채워줘서 조금 부담스러웠음ㅎㅎㅋㅋㅋ
좋았지만 가격대비는 잘 모르겠다.. 만약 같은 돈이 있다면 재방문 보다는 다른 오마카세를 갈 것 같다.
고로고로
10마넌이면 개굿인데 13만넌이 되었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
Jㅐ
한남동에 위치한 스시야 "스시상남". 간판도 없어 프라이빗 하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신선했던 공간. 강민경님 브이로그 에서도 소개된 곳이라고 하네요!! 맛의 밸런스가 좋아서 스시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좋다 : ) '런치 오마카세'. 10. 스시는 광어 - 갑오징어 - 청어 - 줄무늬 전갱이 - 금태 구이 - 아까미 쯔케 - 오도로 - 대파 참치 - 단새우 - 전갱이 - 전어 - 우니 앵콜 (광어) - 아나고 순으로 나왔어요!! 샤리 다마가 작은 편이어서 네타에 집중하면서 먹기 좋네요. 다 먹고나니 의외로 배 부름!! 가장 맛있었던 건 시미아지. 와이프님은 산타바바라 산 우니가 가장 맛있었다고 하네요!!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8자리 정도 되는 아담한 스시 카운터 여서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고 조용히 먹기 좋네요. 셰프님도 친절하셨고 계속 챙겨주시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에비스 맥주 한 잔 곁들이니 더욱 굳굳!!
조세미
[스시상남]
두 번째 사진의 금태가 아주 아주 멋진 맛이었습니다.
입에 넣기만 하고 씹기 싫었어요 😛
방어가 여러 피스 나왔는데 맛의 조합과 조리법이 모두 달라서 신선했고 여러 방법으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았고 다른 계절에 또 방문하고 싶어졌답니다.
사의슈
스시 상남
오픈할 때는 지인들만 예약 가능이라 가기 어려웠던 스시 상남. 리미티드면 왠지 쟁여놓고 싶은 마음으로 가보고 싶다 생각했다 까먹고 있었는데 캐치테이블에서 급하게 당일예약으로 스시를 먹자! 라고 찾았더니 되는 곳으로 떠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런치…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런치라 그런건지 저는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중간중간 우니나 뭐 그런 가격대 있는 재료들을 끼워넣은 건 좋지만 나머지 스시들의 재료 상태가 별로였고.. 특히 참치는 아까미부터 오도로까지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배꼽살은 중간중간 찢어져있는게 보이는데 그냥 스시로 주셔서 당황스러웠어요 ㅎㅎ 마지막 아나고도 아나고는 따듯한데 밥이 차가웠고 ㅋㅋㅋ 저희가 간 날이 날이 아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