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길을 잃어서였겠죠? 차가 가도 되는지 의심이 되는 농로와 비포장도로로 돌아돌아 도착했어요. 여기는 들어서자마자 수원에 있는 시인과 농부가 떠올랐습니다. 거기선 감자를 (공짜로) 먹고, 여기는 스콘을 (사서) 먹는다는 차이가 있지만요. 이곳에서 오랫동안 궁금해했던 설국을 읽었고 노벨문학상은 무엇인가 생각했어요 🤔
티티카카
가끔은 힙한 카페들이 아니라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풍경에서 쉬다오는것도 좋겠죠. 4계절 풍경이 궁금해지는곳
당뉴
횡성 안흥에 있는 카페! 정말 시골 분위기 낭낭..
가마솥 로스팅 드립커피 맛있었어요 (5000원)
스콘은 빵와 스콘은 식감 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