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바지
방문 날짜: 23-08-12
런치 예약 후 방문했다. 친구의 첫 오마카세라 고심 끝에 고른 스시산원 궁은 스시산원 중 가장 무난한 곳에 속한다. 이전에 청을 방문한 다른 친구의 추천과 반주헌에서 좋은 경험을 한 내 기억을 토대로 궁에 가게 되었는데, 스시를 많이 먹어본 사람 입장에선 특별한 킥이 없는 평범한 오마카세라 끌리는 건 없지만 골고루 무난해서 입문자 입장에선 좋은 경험을 했을 것 같다(고 지금도 믿고 있다). 가격 생각한다면 굉장히 훌륭하다만, 다음엔 돈 더 얹어서 스시소라 갈 것 같다. 참돔, 잿방어 정도가 괜찮았다.
초당옥수수스프
한치
광어
참돔(다시마 맛을 들인) + 실파
생가리비관자
줄무늬전갱이
지중해산 농어(Branzino)
단새우
아카미
잿방어 + 마늘소스
벤자리도미
주도로
바다장어
다진참치 + 단무지, 파 (네기도로)
타마고
종로보안관
종로보안관 드디어 종로 순찰!!
스시산원 궁
선릉에 본점이 있지요
오늘은 광화문 디너 예약 후 방문.
예약팀이 나 뿐이라 헙! 싶었지만
셰프님이 너무 편하게 잘 해주셨다.
맛 구성 서비스 다 만족했고
특히나 친절함과 설명에 감동..
가격에 비해 부족하거나 넘치는 것 없이
깔끔하게 잘 구성하신 것 같음!
분위기도 깔끔하고 좌석도 넓고 여러모로
좋았음. 추천!!!!! 땅땅
미아J
밸런스 좋은 런치. 간도 좋고 생선도 좋고 마지막에 따뜻한 소바를 먹은 후에 구워 따끈따끈한 바다장어가 나오는 것도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마늘 소스나 레몬 같은 향을 더하지 않고 생선 본연의 맛을 느끼는게 더 좋긴해서 살짝 아쉽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음.
회식으로 잡은건데 불친절하단 후기가 있어 걱정했는데 미소국 안에 들은 버섯이 황금팽이라는 것도 알려주고 모든 생선 다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는 친절한 분이였음..
계란찜
광어
참돔
가리비관자
삼치
마늘소스 올린 잿방어
레몬과 소금 올린 농어
라임껍질 올린 한치
단새우
간장에 절인 참치등살
참치뱃살
단무지와 파를 곁들인 다진참치
아귀간
따뜻한 소바
바다장어
계란
바닐라 아이스크림
몰강이
런치 오마카세 (60,000) 스시가 급 땡겨 전날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했었습니다 ㅎㅎ 평일 점심이라 그런지 자리가 남아있더라구요. 2022년 10월에 방문했고 당시 남겨놓은 메모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남겨봅니당 ,, 셰프님도 엄청 친절하셨고 맛도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차완무시는 트러플향 살짝 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뒤에 나온 장국도 밍밍합니다. 스시 시작 광어 무난 참돔+실파 간 좋고 부드러움 광어랑 비교됨 가리비관자 레몬소금 들어갔다는데 비려요 ㅠ 전갱이 다진 실파 ㄱㅊㄱㅊ 잿방어 마늘소스가 특이함. 괜찮아요. *아귀간 역시나 맛있음 양도 많이 주심. 간장에 절인 아카미 질감이 좀...별로 참치뱃살 굳굳 *한치+라임껍질 굳굳굳 향 진짜 좋음. 식감도 쫀득!! 청어 다진생강 식감이 물렁뮬렁 이상함. 단새우+우니 ㄱㅊ 고등어 무난 바다장어 무난 온소바 국물 맛있다. 배부르다. 다진참치 단무지파 좀 짜다. 교쿠 무난. 바닐라아이스크림 엄청 쫀쫀하다.
Chloe
캐치테이블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좋고 접객 매우 친절하세요! 네타!!! 아주 적합한 컨디션으로 주셔서 너무 퀄리티 좋은데 샤리,,, 간이 쎕니다 저는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차를 무지 많이 마셨습니다 거진 4번은 리필받은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