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과 방문하기 좋은 초밥 전문점
서비스는 빠르고 크게 호불호가 갈릴 법한 피스가 없다.
공간은 넓고 공간 내에서 말소리가 울리지 않는데다 다른 테이블의 이야기가 내게 선명하게 들리는 일이 없다.
빠숑
숙성회를 올린 초밥과 제철 석화.
빠숑
손님을 모시고 가기 무난한 스시 전문점.
크고 높고, 좌석이 많은데다 숙성한 듯한 사시미도 좋았다.
후식으로 나오는 디저트 음료가 매력적.
파인애플 한 조각이 들어있는 음료로 수정과와 매실청의 맛이 나고 그 외에도 꽃향기 같은 향이 있었다.
투명한반창고
여러가지 디테일이 있지만 아직 오픈 두달이 되지 않아 안정화는 덜 된 곳. 두달이나 되었지만 어리버리 되는건 일단 제쳐두고... ㅡ 런치세트가 세가지가 있는데 초밥숫자의 차이이며 가격적인 면에서는 근처의 초밥집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편. 구성은 소바, 초밥, 튀김, 디저트 순이다. ㅡ 반찬 기억에 남는 묵은지인데 들기름을 뿌려 고소한 향미가 있다. ㅡ 소바 소바다시는 싱거운편이지만 심심하게 먹기좋았고 고추를 썰어 같이 먹으면 매콤함이 입맛을 돋운다. ㅡ 초밥 딱 그가격대에 맞는 초밥. 재미있는 요소가 하나 있다면 초밥에 간장을 발라먹을 수 있게 붓이 자리마다 있다는 점 ㅡ 튀김 새우튀김 하나 나오는데 좀 야박해보여 모양새가 잘 안나보인다. 튀김은 튀김옷이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이 좋다. ㅡ 디저트 디저트는 매실주에 파인애플 조각으로 매실주는 너무 달지 않아 좋았다. ㅡ 개인적 베스트는 묵은지와 심심한 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