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아지
이런덴 맛은 기대 안 하고 분위기 장사라도 해야하는데 인테리어 오브제들마저 묘하게 짜침.. 그나마 좋은건 이런데들 양 엄청 적은데 양은 많았음
됼됼
개인적으로는 조명이 특히 어두워서 그런지 어수선하고 산만한 느낌이었어요.
그린뇨끼랑 심카츠가 제일 시그니처인 것 같아 주문했는데 맛은 뭐 무난무난.. 가격대는 비싼 편이었는데 만족감은 글쎄요;;
박빙수
오랜만에 압구정가서 들어간 카페..
크리스마스여서 분위기는 좋아보였지만 주문한 팥빙수는 우유로 빙수를 만들었는지 물로 만들었는지 애매하였고 빙수팥은 직접만드신건 아닌거 같았네요.
카페쪽 의자는 빙수를 먹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네요.
여러모로 아쉬웠습니다.
MJ
평일 낮에 방문해 아주 조용하고 쾌적하게 식사했어요. 저녁이나 주말에는 좀 더 붐비지 않을까 싶어요.
음식 전체적으로 평타 이상이고 괜찮은 음식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요.
매장 곳곳에 박서보, 이배와 같은 유명 화가 작품이 걸려있어서 장소가 주는 메리트가 더 돋보였습니다.
메이플시럽
해쉬브라운, 우니파스타, 단새우파스타, 치킨롤란드, 뇨끼, 그리고 딸기 파르페.. 몇몇 메뉴는 다른 곳에서 맛본 적이 없어서 인상적이었다. 양은 다소 적은 편, 오늘 먹어본 것 중엔 단새우파스타가 으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