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순두부집이지만 모두가 셀프바에서 반찬 가져다 비빔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희한한 곳... 순두부와 불백도 당연히 쓰까먹는다는 전제 하에 만드는지 빨갛지만 정작 빨간 맛은 그다지 안 난다 먹어보면 다들 순함 순두부에도 고추기름 안 들어있고 그마저 있는 찌개의 얼큰함도 순두부가 더 중화해버리며, 당연히 간장불고기일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반전미있었던 불백도 후추맛이 강하지 하나도 안 매웠다 아침 먹기 좋다는 뜻
지오닝
압력솥밥은 사랑💖💖💖
순두부와 사이드 제육은 사실 좀 평범한 편이지만 압력솥밥의 밥과 만원 미만의 가성비가 넘사벽인곳임당
해물순두부는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있고 삼삼한 편
맷돌순두부는 고기나 해물 없이 기본 순두부에 칼칼한 편이어요
셀프 반찬 코너에 반찬이 무한리필인데 왜 특별할거 없는 잡채가 이렇게 맛있는지 모를일…
다음엔 들깨 순두부에 도전해볼 예정!
지오닝
순두부 별로 좋아하는 메뉴 아니었는데 고기 시켜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따라감
오 근데 기본반찬으로 리필해먹을 수 있는 잡채가 왕 맛있었다😋
순두부도 매콤 칼칼
돌솥밥이 아니라 희한한 솥밥에 주는게 특이했는데 그냥 공기밥이랑 뭐 딱히 크게 다른점은 없음
다들 자연스럽게 셀프 코너에서 양푼 가져다가 DIY비빔밥을 만들어서 순두부랑 같이 먹는 것이 아주 신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