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재료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기본에 충실하게 맛있는 김밥. 특별할 것 없는 소박한 맛인데도 안동에서 돌아오니까 은근히 생각난다.
티티카카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숙소를 잡았거나 물길공원같은데서 나들이 할 생각이라면 추천해요. 진짜 소풍용 김밥이 딱 맞는말. 따뜻한 밥에 시금치, 햄, 어묵, 당근, 화려한 김밥말고 딱 스탠다드한 김밥
프로출장러
민우네김밥/안동시장
고수운 밥냄새가 지나가면서도 느껴지는 김밥 맛집.
투박하지만 진짜 맛깔나는 김밥. 소풍갈 때 들고 가고 싶은 그런 맛이다. 내용물도 특별한 것 없이, 기본 채소들만 들어 있어도 맛있다.
먹을 공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시장내에서 포장해서 먹는 그런 집이다.
따뜻해
정말정말 별 거 없고 다 아는 맛인데 골목을 꽉 채우는 고소한 냄새에 홀려 어느새 현금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먹을 게 줄을 서 있는데도 왜 한 줄만 사와서 후회하는지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