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섬분식
배달이 되기에 어릴때부터 자주 시켜먹던 물산섬 분식 식당은 오늘 처음 가봣어요
오래된 식당은 군고구마를 구우셨는지 군고구마 냄새가 폴폴 났습니다
6000원짜리 비빔밥 하나를 시키면 반찬 6-7가지와 된장찌개 부추전을 주시는곳 (배달해도 이렇게 그득 그득 와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은 버섯볶음..😇계절마다 반찬이 조금씩 바껴요)
친구는 칼국수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엇네요 칼국수도 맛좋답니다 모든 음식이 조금씩 짠 편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너무 맛있는걸요
고소한 참기름냄새 가득한 나물과 적절한 반숙후라이에 밥 싹싹 비벼먹으면 얼마나 행복하게요
특별할 건 없지만 저에게는 참 소중한 맛이랍니다🥲너무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