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칭구 청첩장 모임으로 간 더돼지. 학교 다닐때도 자주 갔던 곳은 아닌지라 여기가 이런 곳이었나? 싶었습니다. 기본으로 주시는 찬이 맛있어요. 김치전, 찌개, 연두부도 인당 1개씩. 근데 고기가 좀.. 사장님이 엄청 좋은거라고 하셨는데 음 저는 그냥 그랬네요. 같이 먹은 사람들도 고기질이 그렇게 좋은것 같지는 않다고. 마지막에 라면 먹었는데 이건 존맛..ㅋㅋㅋㅋ
열대
흑석동을 떠난지도 5년은 된듯하다.
토요일 늦잠자고 뒹굴거리다 친구를 만나러 터덜터덜 걸어가던 그곳.
그 사이에 흑석동은 어미무지하게 변했지만 또 안 변한곳도 있다.
최근엔 코로나때문에 다녀온지는 좀 됐지만 내가 여길 추천을 안했드라구..
고기는 사장님한테 알아서 달라고 하시면 적당히 알아서 주심.
(항정살이 맛있다 항정살이!!! 근데 항정살만 먹으면 느끼하니까.. 섞어 먹자..)
여기는 밥이나 된장찌개가 아니라 라면을 먹어야 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