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계시가 내려와서 가게된 시래마루.
가게 앞쪽에 쥬르륵 대기 의자가 놓여있는데 그 이유가 있어요. 토욜 5시에 갔는데 이미 만석이고 한 테이블만 비어있어 겨우 앉았어요ㅋㅋㅋ 아무래도 메뉴가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보쌈, 들깨시래기국 등등이다보니 어르신들 단체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정신없이 주문받고 음식 나르고 하다보니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또 막걸리 파는 곳이라 회전율이 좋아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콩국수, 일행은 보쌈정식을 주문했는데 반찬이랑 다 맛있었어요. 콩국수는 가격이 만원정도라 걸죽한 느낌은 덜하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보쌈도 나쁘지 않았고 반반전병도 괜찮았어요.
나중에 친척어른들 모시고 식사할때 여기 오면 좋겠다 싶었습니당.
유미숙씨
고등어밥상과 갈비찜밥상
갈비찜은 쏘쏘고
고등어김치찜이 칼칼하니 맛있다
하지만... 메인보다는
시래기밥에 된장두부?와 각종 나물들 넣고 비벼먹는게 더 맛있다
그리구 시래기밥 좀 냄겨서 시래기탕에 꼭 말아드세여
일하는분들도 친절해서
어른들 모시고 오기 좋을듯
냠냠보살
김치 맛있고
들깨 칼국수 나름 굿 (만원)
매장은 그렇게 넓지 않고
직원분들은 칰절하십니다
아 자동문인데 손잡이 달려있어요 ㅋㅋㅋ
빠숑
어르신과 식사를 함께 한다면 딱 맞는 음식점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 편안하고 공간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들리지도 우리 이야기가 전해지지도 않도록 되어 있어 대화 나누기 좋다.
부리부리•_•
보쌈정식2 + 시래기탕1
여길 애정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 셋이 먹을 땐 이 조합이 딱이라고 한다
대체로 간이 강하지 않고 건강한 맛이다. 각각의 퀄리티는 좋았으나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