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인천당

언젠가 여기에 가게 된다면 역사가 느껴지는 가게 내부도 찍어올리고 싶었는데 동생이 테이크아웃을 함으로써 그 꿈은 물거품 된 걸로ㅋㅋ 그동안 먹었던 생과자보다 두꺼워서 아 이게 그 시절 사람들 취향인가 싶어 약간 낯가렸는데 소박한 단맛과 (보기보다 강한) 파래향에 소리없이 스며들어 자꾸 손이 간다 다들 이런 마음으로 몇 십 년 간 찾았던 걸까

오래된 것으로 유명한 집. 카드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