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음식들.
시원한 무생채와 적당한 익힘의 백김치가
첫 잔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
어복쟁반을 처음 먹어봤는데 밀푀유나베 혹은 샤브 느낌이었다.
먹다보니 고기보다 채소가 맛있었다.
만두도 고기가 꽉 차있어 어복쟁반과 곁들여 먹으면
두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서울 유명한 평냉집의 어복쟁반이 궁금해진다.
바질바지락
어복쟁반 방송에도 나왔다길래 어르신 모시고 갔다가 실망했어요.
일단 소고기를 저만큼 넣고 끓였으니 보기에는 풍족합니다.
다만 바빠서 그랬던 건지 뭔지 제가 방문한 날에는 고기가 너무! 너무! 질기고 딱딱했어요. 특히 스지라고 하나요. 그 힘줄 부분은 20대 건치 인간도 못 씹고 끝내 뱉을 정도였어요.
어 맛은 슴슴하니 괜찮습니다. 씹을 수가 없어서 문제지...
또끼🐰
오랜만에 평양냉면이 땡겨서 갔습니다
여전히 맛있고~ 비빔냉면도 맛있었어요
자리에서 주문가능하게 바뀌어서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