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 것 같은 곳에 있는 한옥카페입니다. 주변에 쓰러질 것 같은 한옥 몇 채가 있긴 한데, 진짜 주변에 뭐가 없습니다.
리모델링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내부 분위기는 좋습니다. 외부에 주차공간도 비교적 넉넉한 편이고요.
의자나 테이블은 빈티지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삐걱삐걱 상태가 좋지 않아요. 테이블 잘못 밀었다가 음료가 쏟아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옥카페의 분위기는 좋으나, 음료는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아요. 달콤라떼라는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 보이긴 하나, 말 그대로 달달한 라떼라는 느낌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고, 강아지가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주긴 합니다.
추억의도나쓰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에요. 자개장이 곳곳에 보이고 바닥에 앉아서 마시는 공간도 있어서 옛날 시골 느낌이 많이 나요. 커피 포함 음료 가격은 저렴한 편이에요. 의자가 그리 편하진 않았어요.
주차는 카페 앞에 7대 정도 가능하고, 마당에 멍멍이 한 마리가 있는데 순하더라구요.
성수상수
공간이 편안하고 좋다
손무길
음료는 무난하지만 나름 공간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서 공간 둘러보는 재미가 있네요.
할머니네 놀러온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