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u
🏡 광안 리틀오스
친구랑 어디 갈지 고민하는 중에 먼저 들려본 리틀 오스에 오픈런 줄이 길게 늘어선 것을 보고 이끌려 얼떨결에 줄을 서버렸어요🫨 근데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메뉴도 전부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ㅎㅎ 공간도 진짜 호주에 와있는 것만 같았던... (특: 호주 안 가봄) 손의 물기는 식물에 털어주세요!가 최고 귀여움 포인트
특히 올 여름 신메뉴인듯한 썸머피 토스트를 강강강강력 추천합니다>< 사장님이 인스타에 언급하신 것처럼 조화로운 여름의 맛이었어요🌿💛
thekimchiestvegan
여길 부산 여행 마지막 날 방문했다는 게 분할 정도였다.
숲속 버섯 샌드위치라는 메뉴 이름에 걸맞은 비주얼은 물론이고,
한 입 먹자마자 아 사장님이 비건 메뉴에 대해서 많이 연구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음. 진짜 안 먹어본 입 삽니다.
비건 옵션이 있는 식당이기에 전 메뉴 비건이 아닌데도
이거만 먹으러 부산 다시 갈 생각하고 있다면 믿어주시겠나요?
삼칠
해운대 앞 리틀 오스.
진짜 접객부터 가게 내부 배치까지 최악……
카페가서 경악했던 경험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1. 첫 번째 사진의 세면대 옆에 4인 식사 테이블이 2개 배치되어있었어요 (정말 경악스러웠음) 세면대에서 왼쪽 직진하면 화장실 나옴…. 이런건 야외 테이블이 아니죠..
저는 세면대 옆 테이블에 앉지는 않았지만, 거기서 음식 드시던 분들의 표정을 잊을 수 없네요. 어떻게 음식장사를 하면서 이정도 위생개념과 + 손님접대에 대한 기본이 없는지?🥵
2. 저와 제 친구들 총 3명이었고, 카페 룰이 입장 후엔 절대 테이블 변경 불가였어요. 웨이팅이 길어 번잡스러우니 그런 룰이 있는건 이해하지만 저희는 2인 테이블, 저희 바로 뒤 2인 커플에게 4인석 테이블 주는건 정말 업장 센스의 문제 아닌가요..
게다가 샐러드, 샌드위치에 프렌치 토스트를 시켜 주문할때부터 프렌치 토스트는 가장 마지막에 달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 프렌치 토스트가 1등으로 나옴 ㅋㅋㅋㅋㅋ 진짜 아 엿먹이나? 그냥 나가란건가? 란 생각이 절로 드는.. 이거 가장 마지막에 달라한 메뉴입니다 하니까 ‘아..아….잠시만요’ 하고 가버리던 서빙까지😇 사장님인지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오셔서 지금 안 먹으면 폐기라고, 그래도 다시 마지막에 드릴까요? 라고… 폐기하는게 제 알바인가요..? 그래서 어쩌라고 그런 말을 손님에게..? 진짜 이 짜증스러운걸 감수할만큼 맛있지도 않아요.
여기 방문하려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밥자친구
광안리 리틀오스
프렌치토스트(12500)
제스티새우샐러드(13500)
햄치즈크루아상(6500)
패션후르츠에이드(6000)
평일 오전 11시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야외테이블 이용했는데 천막 덕분에 전혀 춥지 않았고, 과일과 샐러드가 굉장히 신선했으며 간도 딱 맞았어요.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여행 마지막 일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cclaire
비건 메뉴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버섯 샌드위치 맛있었는데 잘라서 먹기 보다는 그냥 들고 먹는 것을 추천.. 라떼를 일부러 투명한 잔에 주는 것 같은데 잔이 뜨거워서 첨엔 좀 마시기 힘들었음 그냥 손잡이 있는 커피잔으로 바꿔주세요 바나나 브레드는 포장해서 먹었는데 원래 좋아하는 디저트라 그런지 맛있었음
장소가 협소한 편이고 음악소리가 커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 보다는 힙함? 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리고 매우 친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