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정성

요새는 정말 맛있는 돈까스집들이 많아서 앵간한 것에는 높은 점수를 주시가 쉽지 않음 망원동 끝자락에 있는 정성🙂 안심은 살짝 누린내가 났구 등심이 담백하고 맛있었다 담에는 등심만 먹을듯? 유자소금이 인상적.. 돈가스랑 잘어울리더이다. 이집의 진정한 킥은 저 고추장아찌???인데 식전 샐러드우동 소스에도 들어가는 듯 했음 고추장아찌 판다고 하면 사먹을 의향이 있음 집 가까이 있으니 또 갈 의향은 있으나 굳이 찾아갈 필요는 못느낌.

여기 안심 괜찮다. 원래 등심만 먹는데 여기선 안심만 먹음. 카레도 괜찮다. 새우튀김은 그닥.

맛있다….모둠(12000)을 시켜봣고…둘다 묘하게 비슷하면서 다른 맛이 좋아요. 둘다 적당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유자소금이 매력적이에요

망원 합정 홍대 상수 상권이 아니었다면 동네짱 먹었을 것. 하지만 여기는 바로 그 상권.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한 건, 이 작은 매장에 서버가 있다는 점. 일인 매장만 너무 많이 갔나… 작은 공간에 뭔지 모르게 제대로 된(?) 서버가 있어 위화감 만발. 일요일 점심에 초등 입학 전 애들 데리고 온 젊은 부모가 많다는 것도 놀랐다. 동네에서 어떤 포지셔닝인지 짐작이 간다. 퀄리티는 보장 웨이팅은 노노

마포구청역에 가까운 돈카츠집. 안심+등심 같이 나오는 모듬돈카츠가 12천원으로 요즘 물가 대비해서는 저렴한편이다. 워낙 요즘 돈카츠 잘 하는집이 많아서 튀김 상태나 고기가 촉촉한 느낌이나 특별히 어느 하나가 아주 빼어나게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맛있다. 특히 같이 나오는 밥이나 국, 김치랑 식전 샐러드 우동도 맛있었다. 위치가 조금 치우쳐서 그런가 웨이팅이 길게 있고 하진 않아서 편히 식사할 수 있던게 좋았다. 굳이 돈카츠 맛집이라고 먼곳에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서 괜찮게 편히 식사하려면 좋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