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cious.K
#양재동 #무안낙지
"낙지로 요리 정말 잘 하는 술콸콸집"
예전에 지인 소개로 방문한 무안낙지는 양재동만 가면 떠오르는 집이다.
낙지로 하는 여러 요리 중 탕탕이, 연포탕, 낙지볶음을 기가막히게 잘 하는 집이라 양재동에서 모임이 있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 중에 한 집이다.
이번에도 이집의 국룰 코스인
소낙비 - 낙지볶음 (+비빔밥) - 연포탕 코스로 먹었는데 세 메뉴 빠짐 없이 맛있다.
#소낙비
소고기와 낙지를 잘게 다진 탕탕이인데, 본인은 낙지 탕탕이 보다 소고기와 함께 먹는 이 요리가 훨씬 식감과 감칠맛 면에서 더 선호한다.
게다가 이집 소낙비는 정성스럽게 칼로 다진 균일한 입자의 소고기와 낙지가 서로 식감을 조화롭게 보완하면서 입안에서 춤을 춘다.
배채와 함께 먹는 이 맛은 스타터 안주로 더할 나위 없다.
#꼬막
날음식을 먹다가 먹는 딱 맞게 익은 꼬막의 맛은 별미중에 별미다.
통통하게 물 오른 꼬막의 감칠맛이 즐겁다.
먹다 남은 꼬막살은 비빔밥, 연포탕의 고명으로도 좋다.
#낙지볶음
유정 낙지 스타일이 아니고 오징어볶음 스타일의 낙지볶음이다.
단짠의 맛이 좋고 맵기는 적절하다.
불향이 슬며시 나는 것이 오히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억지가 아니라서 더 맛있다.
여기에 밥을 비벼 먹으면 술 중간에 곡기를 채워준다.
사장님께 양푼비빔밥 재료 달라고 하면 알아서 챙겨주신다.
#연포탕
눈앞에서 산낙지를 넣고 끓여주신다.
다 익으면 잘 개인별로 써빙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시원한 해물육수의 맛과 낙지의 쫄깃함이 낙지 코스의 마무리로서 부족함이 없다.
첫 방문보다 이번 방문이 더 좋다.
연휴 기간이라 한가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집의 맛이 나의 취향가 잘 부합되기 때문일 것이다.
강렬한 매운맛이나 불향, 하드코어적인 낙지 생식 등 없이도 자연스럽게 맛있는 낙지 요리의 명가다.
#러셔스의베스트씨푸드
#러셔스의베스트술집
#러셔스회식
다이애나
무난무난 상상하는 딱 그 맛의 낙지볶음이에요~ 인당 만원이어서 다른 낙지집보다 가성비 좋고 사장님이 친절! 직장인 점심에 이만한게 없쥬 😋
머큐리
양재동 <무안낙지남도미가>
찬이 깔끔하고 국물은 채수에서 뽑는 담백한 맛
조미료가 없거나 적어 든든하고 개운깔끔
술을 마시는 분위기에 가격이 적잖고 메뉴를 조금 강요하는 느낌 을 받았다
소낙비가 맛있다니 다음에는 그 메뉴를 시킬 예정
소개해주신 러셔스님 감사합니다 ! @marious
Luscious.K
#양재동 #무안낙지남도미가
"소낙비 흠뻑 맞아봅시다"
낙지집이 꽤나 있는데 <소낙비>라는 메뉴는 이곳에서 처음 들어본다.
한우와 낙지의 조합이야 탕탕이를 능가하는 워낙 유명한 조합인데, 이집에서는 그 이름을 <소낙비>하고 부른다.
소낙비 한 접시면 소주 몇 병이 쌉가능한지.... 낙지만의 단단함을 보완해주는 한우육회의 식감과 의외로 조화로운 육해의 융합!
식감과 맛 뿐만 아니라 비주얼만으로도 환성적인 인스타그램용이다!
소낙비에 가려진 명품이 낙집볶음인데, 적절한 불향과 맵지 않지만 감칠한 맛이 준수하다.
마무리로 먹은 꼬막이야 알이 작아 아쉽지만 맛은 일품.
누구도 싫어할 수 없는 연포탕 마무리!
소낙비 안주로 소주비를 맞을 수 있는 맛있는 낙지요리집을 맛봤다!
#러셔스의베스트한식
#러셔스의베스트술집
#러셔스의베스트낙지
투명한반창고
“달콤한 애호박, 얼큰한 국물, 무안낙지” 양재시민의 숲근처의 양재동은 참 재밌는 동네같다. 횡성에서 먹은 강원도식 두부찌개에 이어 이 집은 남도식 애호박찌개를 하고 있다. 애호박찌게는 1인분으로는 팔지 않는다기에 일행을 대동해서 다시 찾았다. ■애호박찌개 채썬 애호박이 한 가득 들어가는 찌개. 주인공이 애호박이니 이름도 애호박찌개다. 애호박과 배추는 아삭한 채소의 신선한 식감. 애호박의 경우 달달한 맛이 입에 돈다. 국물은 칼칼하니 매운탕과 찌개의 중간 어드메. 고기는 껍데기부터 비계, 살코기까지 두툼하며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을 다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