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32!0

저렴 하지만 무난한 커피맛, 스콘먹었는데 식감이 좋고 맛있어서 추천. 공간은 넓지않아 혼자오기좋음

아쉬운 푸딩과 생각보다 괜찮은 대추라떼. 명절때문에 친척집 방문했다가 들른 집입니다. 엄마가 푸딩을 좋아하는데 푸딩을 판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상가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는데 c동쪽에 단독건물(?)형식으로 된 가게입니다. 대추라떼 아이스와 커스터드 푸딩을 주문했는데요. 푸딩에서 녹진 + 크리미한 질감을 기대했는데 정직한 달걀 익힌 맛이라 생각보다는 아쉬웠고 캐러멜 소스도 쌉쌀한 맛이 없어서 약간 밋밋했어요. 아이스 대추라떼는 거품낸 우유에 직접 만드신 대추고를 섞어 먹는 음료였는데요(라떼이지만 커피는 안들어갔습니다). 대추 맛이 진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기대했던 푸딩이 생각보다는 아쉬워서 괜찮다 드리려다 대추라떼 때문에 일단 맛있다 드립니다. 하지만 집에서 넘 멀어서.. 재방문의사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