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세러데이즈

굉장히 아기자기한 일본 가정식을 팔것같은 외관 4번째 사진 포스터에 있는 강아지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가 있어요💜 사장님 갱얼쥐인듯🥹 평범하게 가볍게 먹을 만한 맥주집은 아녜요 굉장히 가격대가 높은 맥주들도 많지만 데일리하게 먹을 병맥은 없어서.. 3차정도에 와서 한두잔 먹을만한 곳? 탭들 상태는 괜찮았어요! 생맥으로 빅웨이브는 빠진것 같고 블루문있네요

처음 생겼을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긴 했는데…. 이상하게 발걸음이 잘 안가던 집 우리동네와서 같이 운동한 친구가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오늘이다 하고 가봄 가게가 작은듯 하면서도 생각보다 넓은것 같기도 하고 빅웨이브와 기네스 생

파스타 맛있었고 (특히 마늘쫑파스타) 맥주도 좋았다 안주들이 내 기준 무거워서 안주라기보다는 식사 느낌 가볍게 한잔 하기에는 애매해보였음 반려견 동반 식당? 술집?은 첨 가봤는데 예상외로 강아지 친구들이 많아서 공주님이 몹시 흥분하셨고 파스타 먹는 중간중간 달래주느라 너무 힘들었다ㅠㅠㅋㅋ #강아지공주랑

공간이 아늑하고 조명도 적절해서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애정하는 맥주 가게ᵕ•ᵕ 맥주 리스트가 어벤져스급으로 짱짱하다. 매번 업데이트 되어서 갈 때마다 새로운 맥주가 있는듯? 안주는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맛있음,,, 마늘쫑파스타는 제 친구와 저의 최애 메뉴입니닷 귀여운 갱얼쥐 손님이 종종 있음💭

한줄평: 다양한 비어탭을 가지고 있는 아지트 같은 펍 내방역에 위치한 크래프트 비어 탭룸. 작년에 이곳을 발견한 이후 종종 동네 지인들과 맥주 한 잔 할 때 방문하곤 한다. 이날 이누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 방문했는데, 안주를 안시켜도 되는 곳이라 편하게 방문했다. 이날 내가 마신건 <바닐라 스타우트> 1만원. 화수브루어리라는 국내 양조장에서 만든 스타우트 흑맥주. 국내 최초로 질소저장에 성공해 기네스처럼 질소거품이 생기는 맥주. 그래서인지 부드러운 질감과 목넘김이 매력적이다. 스타우트라 그런지 다크초콜릿 같은 풍미와 바닐라 향이 좋다. 잔도 길쭉해서 특유의 질소거품이 잘 보인다. 이밖에도 끽비어컴퍼니의 안동라거, 갈메기브루어리의 레드데빌 등 국내 유수 맥주 양조장들의 탭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는 곳. 아지트 같은 공간이라 편하게 오게 되는듯 하다. instagram @yeh_rang #먹히영 #다시먹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