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트로베리 32 연남본점

엄마 생일이라 여기가 예약하기 편해서 드디어 먹어봤는데 딸기 질이 되게 좋았어요 맛있기도 맛있고 사이즈가 균일하고 (심지어 안에 있는것도!) 모양도 예쁘고 맛도 균일하더라고요 빵은 기공이 작은 촘촘한 타입이었고 크림은 좀 특색없고 가벼웠어요 어쩌면 그점이 인기일수있겠다 싶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베이커리를 하십니다. 특히 생크림 케이크를 예술로 하시는데요. 그래서인지 제가 케이크 입맛이 굉장히 까다로운 편인데 여기는 제 취향을 저격한 딸케 맛집입니다. 이미 유명하고 오픈 때마다 10분 내로 예약이 마감되는 집이라 더 안 유명해졌으면 좋겠지만(ㅠㅠ) 맛있는 데는 공유해야 하니까.. 그게 먹보들의 의리니까.. 기록합니다. 유명한 딸케는 다 먹어봤는데 여기 딸기가 1등입니다. 달고 새콤하고 신선하고 딸기가 다합니다.. 다만 빵은 조금 아쉬워요. 많~~이 폭신해서 딸기한테 존재감이 묻힙니다. 그래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망고 케이크도 미쳤으니 꼭 드셔보시길..

딸케의 시즌이 왔죠. 한달전에 예약한 케익 찾으러 방문. 워낙 유명한 집이다보니 7시쯤 갔는데도 예약 케익이 가득하네요. 기본에 충실한 생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좋은 곳이에요. 워낙 케익 맛집이 많은 곳이지만 꾸준히 인기많은데는 이유가 있어요. 묵직한 과일케익 그 자체라 만족합니다.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해야 해요.

이 집 케익... 정말 좋아합니다 딸기케익으로 유명해진 집이지만 망고케익만 먹어본터라 올해는 꼭!! 딸기케익을 먹겠다 다짐했습니다 드시다가 뿌려먹으라며 주신 패션후르츠 소스(?)는 물릴 때 쯤 먹으면 딱 좋습니다 상콤해요 우선 망고가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저는 생크림과일케익은 과일이 다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안에도 망고가 한 칸 더 가득 들어있거든요 네이버 예약으로 꼭 예약 후 방문해야합니다 당일 판매는 노쇼가 났을 때나 가능한 것 같아요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추천하는 집입니다

복숭아 케이크가 당도문제로 취소되고 망고로 대체되었다,,,내년에 다시한번 시도한다 8ㅂ8 그러나 망고 후숙 잘되어 있고 가게 응접도 친절해서 좋았다 *) 오픈시간에 갔는데 가게앞 아주잠깐찰나 정차 가능했음, 보냉백 4천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