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대 힙스터 바 그자체.. 동명동의 보물 인정. 외관은 무지 레트로스러운(의도한건지 원래 이렇게 붙어있는지 모르겠는) 간판입니다. 검색후 바로 치여서 방문했어요 간판에있는 그대로 커피•차•위스키 를 팝니다. 와인이나 칵테일도 종류가 꽤있어요. 카페보다는 밤에와서 한잔하기 좋은느낌이여요 의자도 테이블은 없었던것같고(대충봐서 희미해요) 거의 바형식으로 되어있어요. 내부는 무지어둡고 삭막하지만 좋습니다. 칵테일 맛도 좋고 서비스로 젤리나 과자를 계속주시는데 너무 좋았어요..헤헤 도시의밤 칵테일은 주문하진 않았지만 여쭤봤는데, 수정과베이스의 칵테일이라고 해요. 계피맛을 좋아하시는분이면 추천한다고 하네요
kimji
부러 찾아갈 곳은 아니지만 이 근처에서 처음보는 곳
mia.
차와 커피 술, 마시멜로와 얼린 청포도
들국화 LP판, 아이패드에서 흘러나오는 팝송
마작패와 포커 칩, 카드까지
묘하지만 묘하지 않은 널찍한 곳
원래 그랬던 공간처럼 여겨지는,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든 좋은
광주 속 제 3의 도시.
전마
지방 특유의 넓은 공간과 개성을 동시에 살린 공간이 조아용.
먹짱
낮에는 차를 팔고 밤에는 술을 파는 도시. “도시의 밤”이라는 칵테일을 마셨는데 잭다니엘에 수정과를 섞은 오묘하고도 맛있는 맛이었어요. 거기에 쫀득이를 화로에 구워 먹었답니다. 사진엔 없지만 마작판이 있어서 마작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