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뉴
평일 12시 오픈시간 맞춰가서 바로 먹었는데, 여기 왜 줄 서는지 알겠네요.. 속재료도 실하구 꼬다리 바삭하규 안은 부드러워요. 피자랑 고구마맛 추천!!
파이리츄
웨이팅은 언제나 후달달하지만 엄청 힘든건 아닙니다.(늦게 가면 재료소진으로 못 먹을 가능성 있음) 매주 월, 금 휴무입니다.
견과류알러지 때문에 팥붕어빵은 못먹지만 고구마붕어빵이랑 피자붕어빵을 즐겨먹습니다.
평소 먹던 붕어빵이랑 맛이 다르기에 한번쯤 가서 사먹어볼만합니다. 외국인친구들 한국오면 한번씩 데려갑니다.
쁜지
서울 3대 붕어빵집 중 하나.
붕어빵이라기 보다는 제과점 빵 같은 느낌이 강하다.
가격도 제과점 빵 가격. 종류별로 두마리씩 6마리 샀는데 만원 넘겼습니다.
제 바로 앞에 여성 분들은 이것저것 종류별로 사시더니 계산할때 붕어빵에 3만원 태웠어! 하며 깜놀!
아몬드호두팥빵은 기대가 컷는데 너무 퍽퍽하다.
반드시 라떼나 우유와 함께 먹는걸 권해 드리고 싶다.
아주 좋지는 않아도 꽤 밀도 높은 슈크림은 가득 들기는 했는데, 붕어빵엔 왠지 그냥 싸구려 크림이 들어간게 더 어울린다.
그래도 이 집의 강점은 내용물에 따라 빵 굽기가 달라진다.
피자빵은 웰던, 팥빵은 미듐, 슈크림은 미듐레어? 정도…
피자빵은 대기하면서 만드는 모습보고 내용물이 상당해서 사봤는데, 좋다. 피자 붕어빵은 이집 만큼 잘하는 집이 드물지 않을까? 싶다.
빠삭하게 구었고 치즈나 피자양념도 너무 케찹 맛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서울3대붕어빵
#붕어빵
빵에 진심인 편
단순히 팥을 많이 줘서 유명한게 아니야.
팥, 반죽, 굽기, 식감… 육각형 붕어빵
Mj지수 4.8/5.0
추천 메뉴 : 팥호두 붕어빵
매년 겨울이 되면 붕어빵을 먹는 건 당연하지만, 유독 작년에 붕어빵이 더 많이보였던것 같다. 박명수 유튜브에 나온 서울 3대 붕어빵 중 제일 유명한 총각네 붕어빵.
주말 낮 12시 방문 기준으로, 3-40분 가량 기다렸기 때문에, 붕어빵을 이렇게 줄서서 먹는데 맞나하는 심정으로 기다렸다.
사실 고구마크림치즈 붕어빵 비쥬얼에 홀려서 방문한건데, 정작 팥호두붕어빵이 미쳤었다. 고구마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고, 피자붕어빵은 같이 간 지인은 좋아했지만, 영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런데 팥호두붕어빵은 붕어빵 중에서가 아니라, 팥이 들어간 빵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내 취향이었다. 단점 없이 장점만 고루갖춘 빵이랄까… 가끔 생각난다
두부파괴자
웨이팅해서 먹을정도 아님!!
피붕 먹었는데 진짜 피자맛이 아니라 피자호빵맛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