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비양놀

커피는 쏘쏘.... 뷰는 좋아요

제주도엔 오션뷰 카페들이 하도 많고 비슷비슷한 뷰 카페를 많이 다니다 보니까 뷰보다 커피맛을 중점으로 보게되는 것 같다. 커피맛은 그냥 그렇고 해 지는 시간 평일에 가니 아무도 없어서 좋았다! 하늘까지 뚫려서 엄청 큰 카페가 아님에도 개방감이 있음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 #청귤에이드 7,000 #말차스콘 4,500 예전부터 제주 카페로 유명해서 가보고팠던 ‘카페 비양놀’ 일몰맛집으로 알려져있지만 우린 한여름에 방문했고, 가장 더운 시간에 방문해서 기대했던만큼의 좋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스콘이 대박 맛있어서 맛있다로 줌) 먼저 통창이라 한여름에는 더움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야외테라스자리와 루프탑이 있는것같지만 이용할 수 없어 사람들이 전부 내부로 몰림. 내부는 생각보다 공간이 협소함. 자리가 많지않아 자리잡기가 어려웠다. 주변에 대체할만한 카페가 없어서 불편한 자리에 앉았는데 그래도 곧 바다뷰를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ㅎ.ㅎ 주문한 아아와 청귤에이드 모두 맛있었는데 기대 1도안하고 그냥 디저트로 같이 주문한 스콘이 너무 맛있어서 한톨도 안남기고 다먹음 다른 맛 스콘으로 하나 더 주문하려다 곧 저녁을 먹으러 갈 예정이어서 참음 카페이름인 ‘비양놀’의 의미가 비양도의 노을이란 뜻 같은데 실제로 블로그나 sns에 촬영된 사진들만봐도 일몰사진이 예술이다. 일몰시간에 맞춰가시는걸 추천드림! 그리고 선선한 날에 야외나 루프탑에서 사진찍기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콘은 반드시 주문할 것!

뷰도 좋고 코코넛커피스무디도 맛있었다!!

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