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타코맛집!!
유명하다길래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타코는 그냥 아는 맛이었고 퀘사디아가 정말
미쳐씀다.. 치즈 양부터 내용물도 많고
셀프바에 소스랑 다 있어서 편했어요
뷰도 광안리바로 앞이라 여행맛집 추천!
찬장안간장
맥주가 진짜 시원하다. 바닷가를 보면서 친한사람들과 간맥하기 너무 좋음. 단 연인끼리라면 밤에 좀 시끄러울 수 있음 타코는 그냥 평범하다
물개맨
시그니처인
까르니따스 타코랑
피히타 치킨 퀘사디아
갑자기 타코랑 퀘사디아 먹고싶어서 시킨건데ㅋ
너무 맛있어서 이틀 내내 포장해서 먹음ㅋㅋ
물론 포장이라 조금 눅눅해지긴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음
아..또먹고싶다 이거 맛있는디..
깽민
기대보다 훨씬 괜찮다. 관광지임을 고려하면 훌륭하다. 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타코에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다. 타코 중에는 역시 까르니따스 타코가 제일이다. 더불어 광안리 지점 시그니쳐 메뉴인 광안 타코를 추가로 주문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제대로 된 타코여서 놀랐다.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의 또르띠야 두 장 위에 재료가 넘치지 않을 만큼 얹어져 있다. 타코연대기서 보던 그 구성이다. 까르니따스가 맛있다. 약간의 꼬릿함과 지방이 남아 있어 좋았다. 양파 덕분에 식감이 풍성하고 고수 향도 충분히 느껴진다. 두 장 겹쳐진 또르띠야는 무난하니 별 매력이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크게 신경 쓰이진 않는다. 광안 타코도 괜찮다. 까르니따스 타코보다 훨씬 대중적이지만 타코 자체의 매력은 유지한 맛이다. 치즈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 다른 재료들 맛이 묻히지 않는다. 적양파가 더해져 더욱 마무리가 깔끔하다. 타코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매콤한 살사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이다. 칼칼하니 좋다. 운 좋게 야외 테이블에 앉게 되어 광안리를 구경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솔직히 탁 트인 광안대교 뷰는 아니지만서도 관광지 놀러와서 밥 먹는 기분은 충분히 낼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