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좋았던 파랑 공간도 바이브도 음악도 커피도 다 적당히 좋았다! 남매가 운영하신다던 게 인상적
당뉴
작아보였는데 책상으로 된 좌석이 없어서 그렇지, 바 좌석으로는 8명~10명 정도 앉을 수 있게 길더라구요. 가게 안에 있는 오브제도 귀여운 것두 많은데 가게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것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원두도 다양한 곳에서 가져오시던데 케냐 맛있게 마셨습니다.
와이비
굿!
스키다요
유명해지지마세요.. 나만 알고있는 카페이고 싶어.. 너무 맛있어요
윤끼룩
어제 오늘 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 한 잔에 위로 받네요. 마치 얼그레이 밀크티를 마시는 듯한 느낌의 섬세하고 프레시한 라떼입니다. 후엘고의 에티오피아 싱글 원두로 만드셨다는데 싱글 원두로 만든 라떼 귀하지요 ☺️
햇살이 좋은 바 자리여서 광합성도 하고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사장님이랑 간단한 커피 토크도 하니까 좀 마음이 가라앉네요.
라떼는 꼭 따듯한 걸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스는 너무 냉침차 같다고나 할까요. 섬세함이 온도에 죽어버리네요. 따뜻한 라떼가 백배 더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