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
오늘의 픽은 무화과 호밀빵(8500)
맨빵 씹어먹고 싶어서 고른 무화과 호밀빵
씹을수록 고소하고 무화과의 달달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단단한 겉이 씹어먹기 좋은 식감
깜빠뉴와 비교해서 속은 더 촉촉한 편이에오
오늘의 픽 말고도
치아바타
깜빠뉴
잠봉샌듸치
까눌레
추천합니다-!
뉼비
무스케이크류를 제외하고 제가 먹어본 피스타치오 크림필링 중에서 이 집이 제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awsw1128 빵님의 크로와상 사진에 홀려서 갔다가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중
피스타치오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 담백한 매력을 풍성하게 살리는 맛에 부담스럽지않은 유지방의 꽉 받쳐주는 맛이 입안 가득 채워질 때 ...정말 위로가 됩니다. 단걸 잘 못먹는 제가 무리하면서까지 먹게되는 좋은 크루아상과 크림의 조화🥹 좋은평 듣기 어려운 저희집에서 이거맛있네 할정도면 말다했죠. 다만 필링의 양이 엄청나서 길빵은 안되니 집에서 해체쇼하면서 싹싹 긁어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루아상 단독으로는 글쎄 더 좋은 곳이 있지 않을까요
초코깜빠뉴
깜빠뉴는 식사빵으로만 먹어왔는데 넘 신기해서 집어왔는데요 엄청 추천 이렇다기보단 깜빠뉴의 담백한 맛과 초코를 부담스럽지않게 배합해서 설렁설렁 먹기 좋았어요 깜빠뉴 자체를 잘하는 집이라하니 샌드위치용으로 주워오기 좋겠어요
비스큐?
지금은 안파는 것 같던데 봉지를 열때부터 꾸덕~하니 버터향이 그득해서 그래 이정도면 이 가격 하셔야지하고 달콤바삭하게 먹었습니다 빵 특성상 꽤나 딱딱해서 가족의 호응은 못받았지만 ㅋㅋㅋ
Luscious.K
#성수동 #에르제
"에르제 깜빠뉴에 반하다"
성수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작지만 참 먹음직스러운 빵집이 있었다.
언젠가 한 번 가봐야지... 했던 곳.
그런데 어느날 성수동에 빵먹으러 가려고 검색을 했더니 그 집이 성수에서 가장 평점이 높은 곳이였다.
반가운 마음으로 방문.
구매한 빵이 깜빠뉴와 치아바타, 와플, 크로아상인데 모두 아주 맛있다.
요즘은 빵집들이 상향평준화가 되서 왠만하면 다 맛있지만 에르제의 깜빠뉴는 더 특별하게 맛있다.
겉은 입천장 까질 정도로 까칠한데 속은 한 없이 부드럽고 쫀득하다.
발표로 인한 기포가 송송 보이는 것이 잘 만든 바게트 느낌도 좋다.
성수 갈때마다 빵 사올 듯 하다.
PS: 도산공원점은 현장 식사가 가능해서 브런치로 이용하면 좋을 듯
#러셔스의베스트베이커리
맛짱
입천장 주의해야하는 잠봉 맛집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빵을 선호하는데, 딱 에르제의 잠봉이 그렇습니다. 바게트가 소*집 잠봉보다 딱딱한 편이어서 입을 요리조리 굴려가며 한입 해야하는데, 저는 그 단단한 빵과+버터+잠봉 조합이 그렇게 취향이더라구요.
단단한 편인걸 아시는지 소프트 잠봉도 있으니, 그걸로도 가끔 먹습니다. (기본이 품절되었을 때..)
부드럽고 피스타치오 향 낭낭한 크림이 듬뿍 들어간 크로아상도 좋아하는데, 이거 킥이 후추였거든요..? 근데 왜 후추가 요즘 안뿌려져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통통하고 든든한 벽돌같은 깜빠뉴도 같이 사와서 다음날 아침으로 먹습니다. 잼이나 크림치즈랑 잘 어울려요
먹킴진킴
첫방문인만큼 다양하게 구매.
-깜빠뉴: 당일 먹었을 땐 건강빵 특유의 맛이 약해서 큰 감흥없었는데 의외로 며칠 두고 먹으니 질겨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담백하니 계속 손이 가는 빵이었다.
-뺑스위스: 적당히 바삭한 빵과 초콜릿+바닐라 크림. 재구매할 정도는 아니고 평범하게 맛있었다.
-피스타치오 크림 크로와상: 제일 기대했던 메뉴. 크림이 들어있음에도 빵의 결이 살아있고 바삭한 부분은 만족. 피스타치오 크림도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기대했던 맛이 다소 약해서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고소함과 견과류 식감이 잘 느껴졌다.
-빨미까레: 예상치 못하게 제일 만족. 페이스트리가 눅눅하지 않은데다 버터풍미가 상당히 느껴졌고, 초콜릿도 고급스러운 밀크+다크의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아우어를 능가하는 맛과 식감.
-소금빵: 겉바속촉에서 속이 살짝 퍽퍽했던 타입. 버터풍미가 생각만큼 진하게 느껴지진 않아 평범한 맛.
-스콘: 퍽퍽하지 않은 스콘이라 취향에 맞았던, 그리고 버터맛이 소금빵보다 강하게 느껴졌다. 괜찮은 편.
다음 방문 시에는 건강빵 위주로 새 메뉴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