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해월

[해월] 디너로 다녀왔어요 ✨ 사진을 찍다 말다해서 찍은 메뉴 중 기억에 남았던 것들을 위주로 첨부했는데 뭐 .. 거의 다 ?? 전반적으로 비싸고 귀한 재료를 쓰신다고 느꼈어요. 랍스터부터 다금바리까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초밥도 좋았지만 전식(??)이라고 해야하나요 작은 요리들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 피스였던 버터에 구운 기정떡에 올린 장어구이도 정말 맛있었네요. 안주로 좋은 구성인데다 간이 좀 센 편이라 술을 곁들였다면 훨씬 좋았겠어요. 다음 번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꼭 술과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헉 뽈레 언제 이렇게 사진이 많이 올라갈 수 있게 되었지… 추가하다 계속 되길래 놀람… 런치 인당 5.9만원에 이정도라니, 진짜 만족스러웠음. 사실 본격적인 스시보다는 초반 츠마미들이 감동스러웠다:; 원래 런치 안하고 디너에 식사/안주 위주의 메뉴로 코스를 하다가 코로나 때 런치를 오픈한게 잘 되어서 계속 유지중이시라고… 그 말 들으니 디너가 매우 궁금해졌음

청어회, 삼치회의 맛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첫 오마카세로 방문함. 총 2번 방문했는데, 둘 다 음식 맛이 좋았음. 오마카세 입문으로 방문 추천. 대신 와사비가 본인에게는 좀 강해서 줄여달라고 했음. 또 첫 방문때보다 두번째 방문 때 더 서비스가 좋았던 게 첫 방문시에는 계속 오른손 방향으로 스시를 놔주셨고, 두번째 때는 기억해주셔서 왼손 방향으로 놔주심. 셰프님이 좀 무뚝뚝해보이시기는 한데 그래도 친절하려고 노력하시는 느낌. 🌕🌕🌕🌕

런치로 방문했는데 깔끔하고 양도 매우 푸짐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