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도넛가게. 계절별로 새로운 한정판이 나오는것도 좋다. 매콤한 초콜릿도넛이 특히 좋았다. 이날 딸기도넛은 빵이 좀 아쉬웠지만 대체로 좋은 컨디션의 도넛가게.
티티카카
개인적으로 예전에 올드페리도넛을 너무 맛있게 먹은터라 그런스타일을 좋아라 하는데 종류들이 달지않고 반죽들이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라즈베리, 얼그레이 추천 물론 오리지날도 괜찮았음
우타히메
촉촉하고 쫀득한 도넛반죽. 브리오슈 반죽을 이용해서 그런 것 같다. 5시쯤 갔더니 다 품절되고 크림브륄레랑 얼그레이만 남아 있어 포장해왔다. 겉모습과는 달리 많이 달지 않아서 좋다.
뿌뿌
구아바, 얼그레이 히비스커스, 쑥 도넛을 먹었어요. 얼그레이와 쑥이 취향이었네요. 기본적으로 빵피가 부드럽고 쫀득해요. 올드 페리의 빵피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베스트셀러라는 크림 브륄레와 라즈베리를 먹어보고 싶어요.
언뜻
전주 선이랑
많은 분들이 극찬한 도넛집이라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의외로 손님 없이 한산하더군요. 라즈베리 치즈케이크와 솔티드카라멜코코 주문. 일단 빵 식감이 기름진 느낌이 전혀 없고 깔끔하면서 폭신한 질감이라 좋았고 라즈베리 치즈케이크는 라즈베리 필링과 크림치즈가 아주 넉넉히 들어가있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제대로 만든 도넛 먹었네요. 전주 가신 분들은 포장해서 오셔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