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좋은 카페였어요~ 테이블이 8개는 되는 것 같고 쿠션 좌석들이라 앉아있기도 편해요! 압구정에서 아메리카노를 3천원에 마실 수 있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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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갈만한 카페가 없어서 찾고 찾아서 도착한 카페. 이름 자체에 '시그니처'가 들어가는 시그니처 화이트 주문. 달달한 크림 아래 커피, 우유로 층이 나눠져 있다. 보통 다른 카페에서 많이들 파는 아인슈페너는 크림 다음으로 입안에 들어오는 커피가 에스프레소 또는 진한 라떼라서 달콤함 다음 씁쓸함이 크게 느껴지는데 이 음료는 처음부터 끝까지 적당히 쌉싸름달달해서 좋았다. 근데 아쉽게도 내부 공간은 여느 신상카페가 그렇듯 넓지 않았고 편한 자리도 없다.ㅋㅋ 접근성도 떨어지고 커피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라떼나 아메리카노를 안 마셔봐서 추천을 하지는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