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모시조개 가리비 아 전복도 들어있습니다 미더덕을 갈아서 육수를 낸 게 한수같습니다 면도 직접 반죽해서 그런지 잘 안불고 쫀득쫄깃합니다 맑은육수 얼큰육수 선택가능하고 2인분부터 주문됩니다 가격은 1인 11,000원! 해물파전도 왕 큽니다 애기들 있는 가족은 왕새우튀김이나 돈가스도 많이 들 시키시는 듯 합니다 저는 청양고추 다진 거 받아서 맑은 육수에 부어 육수 더 칼칼하게 했습니다 그게 좀 더 좋았습니다 동네에 이런 퀄리티 쉽지 않은데 인천이라 가능한가 싶게 좋았습니다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국물 남으면 볶음밥 있음 좋을 거 같단 아쉬움이 ㅎㅎㅎ
Hyunseo
‘프랜차이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해물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가성비 좋은 청라의 원탑 해물 칼국수 집’ 여긴 겨울만 되면 자주 가는 곳. 많은 조개와 산낙지까지 한꺼번에 끓여서 먹고 손칼국수를 넣어준다. 조개와 맑은 국물을 먹으면 바다에 온 기분이 드는데 손칼국수까지 먹고 나면 쫄깃한 면에 짙은 국물까지 온몸이 따뜻해 지곤 한다. 김치는 갈 때마다 달라지는 것 같은데 산 김치도 맛있는 곳에서 가져오시는 듯. 해물파전도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식당이 청라에만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맛도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편하게 한 끼 든든하게 먹기 좋은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