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호프집 분위기다. 내가 갔을땐 단체 모임도 있어서 시끌버끌했다. 우리 어머니 아부지 나잇대 손님들이 많았고 나랑 일행은 구석탱이에 앉아서 편하게 얘기했다:) 맥주부터 나와서 먼저 기본으로 준 안주와 먹었다. 이런 호프집오면 기본안주를 주섬주섬 계속 먹게된다- 얼마지나지않아 직원이 치킨을 가져다주셨다. •한식바베큐(반) + 소금바베큐(반) 2만원 바베큐 기름이 쫙 빠지고 숯불향이 밴 치킨이다. 소금바베큐는 이미 간이 잘 되어있어서 소금을 살짝만 찍어먹으면 된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다이어터들도 와도 될 것 같은 느낌! 치킨으로 단백질 충전^_< 한식바베큐는 숯불치킨에 매콤달콤한 양념을 발라서 나온다. 맛은 지코바랑 비슷한데 조금 더 달달구리한 맛이다. 구운 떡이 있어서 좋았당! 동네에 있으면 가끔씩 가볼만하다. 찾아갈 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