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스시 미진

’모두가 만족할 서울 최고의 가성비 오마카세다‘ 는 아님 먹는 재미를 좀 추구하고 술안주로 좋은 시도들이 많이 보임 바다에서 나는 거는 다 잘 먹는 나 같은 사람은 극호인 곳이지만 분명 호불호 탈 구성들이 있음 (아내나 여자친구랑 가기보다는 부랄들이랑 콜키지해서 요이치 그란데 때려 마실 것 추천..ㅋㅋㅋㅋㅋ)

진짜 동네 최고 가성비 오마카세....💛 저녁은 주류가 필수인걸로 알고있어서 남자친구가 술을 안마시는 이유로 가지않았지만...! 점심에 몇번 가봤는데 너무 잘 챙겨주시고 밥양도 조절 가능하고 종류도 너무 많아서 몇개는 남자친구를 줘야될 정도입니다....👍🏻 예약을 하고 가야해서 요새 자주는 못갔지만 꼭 또 갈래요😉💛

가격 대비 메뉴 진짜~~~ 많이 나와서 배부르다 갈 때마다 만족하구 나오는 곳이당 회도 넘 맛있고 디저트 사이드까지 다 맛있어서 누가 오마카세 / 상일동 맛집 물어보면 무조건 권해주는 곳임!

스시미니의 수셰프님이 오픈한 스시미진. 미니에 이어 어마어마한 츠마미 갯수로 약 1시간 40분이 지나서야 니기리를 받을 수 있었다. 치명적인 단점 없이 술 마시기 참 좋은 업장. 마지막에 나오는 매니저님의 수제차가 매우 좋았음. 다만 여전히 셰프님 아슬아슬하게 선을 타는 농담으로 접객이 불안한 느낌이 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