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안녕.
뇨끼가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마지막 월요일에 방문
나는 라구+따야린 조합을 좋아하는데
화이트라구 따야린(생면)이 있길래 주문.
뇨끼도 여러종류에 피자도 있길래 이것저것 왕창 주문했음.
주문받고 조리에 들어가서 늦게 나온다길래 예약하면서 미리 주문했는데 그래도 늦게나왔음.
전반적으로 맛이 나쁘진 않은데 내 입에는 간이 좀 약했다.
간이 조금 더 있거나 아님 짭쪼름했으면 훨씬 맛있었을듯.
주문한 피자는 프로슈토 루꼴라였는데 나쁘지 않았다.
이것도 간이 조금 약했음.
전반적으로 컴플레인 때문에 간을 조정하지 않았을까 싶다.
UH
소문으로만 듣던 뇨끼 맛집 드디어 갔어요~
소문으로 들었던 것보다 뇨끼가 더 맛있어서 완전 만족!!
마르게리타 피자도 맛있고 도우도 쫄깃탄탄해서 굿굿
같이 간 남자친구가 오물오물 잘 먹는거 보니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ㅎㅎ
완전 추천 추천
작약
과천에서 망플 평이 좋아 찾아갔었어요. 지하철 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이나 입구를 찾기 어려웠어요. 아 여기다! 하고 걸어 올라갔다가 이상한 곳을 마주쳐서.. 꼭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곳을 찾으시길 바래요! 예약은 따로 하지 않고, 방문 전 전화로 방문가능여부 확인하고 갔어요. 하지만 테이블이 많지 않고 보통 시간대 상관없이 테이블이 꽉 차있는 편이니 예약이나 전화확인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메뉴는 간단해요! 뇨끼와 파스타가 메인입니다.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아쉬운데, 주말 이른 저녁시간 대 조리하는 분이 한 분 뿐인걸 보니 이해가 갔어요 (저녁시간 이후 1명 더 조인하셔서 총 3명이서 하시니 좀 여유로워지더라고요). 맛있게 먹었으나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와 여기 최고다’ 이런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하우스 레드와인 한 잔을 시켰는데 냉장온도로 서빙해주셔서 아쉬웠어요. 비싼 가격대가 아닌 하우스 와인이어도 주종에 맞는 온도가 있는 것인데.. 정말 의아스러웠네요. 내 집앞에 있고 파스타가 땡기는 날 가-끔 갈 법하겠지만..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