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파운드 ! 우리 동네 탑3 공간 .. 가볍게 걸어 오기에도 좋은 거리에 있고, 테이블도 적지 않고 메뉴 개발도 정말 열심히 하신다. 예전에는 파운드 케익을 디저트처럼 팔았는데 요즘엔 전략을 바꾸셔서 구움과자 정도로 데코가 간소해지고 다른 케익 메뉴가 추가되었다. 이 곳 파운드 케익 무난하니 맛있음🍴
저번엔 바닐라빈 라떼를 아이스로 마셨는데 시럽을 신경 많이 썼는지 바닐라빈이 가득 떠다니고 아바라 특유의 질척한 맛이 덜해 맛있게 먹었다 !
여기에 있는 모든 물건이 먼지 쌓인 게 없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관리가 되어있다는 기분이 든다. 카페는 설거지만 잘 할게 아니라 할 일이 너무 많은 공간인데 화분도 싱싱하구(개인적의견) .. 동네 친구가 있어 여기서 만나 얘기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맨날 생각한다 😭
달님
파운드 2,500
아메리카노 3,300
파운드가 기본적이라기 보단
이것저것 들어가고 위에 뿌려진 맛이다
무난무난 원두 선택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