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의 원테이블 레스토랑. 팀 회식으로 가보았습니당ㅎㅎ 최대 인원이 6명이니 참고하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점심에는 덮밥류를 포장으로 팔고, 저녁에는 손님 한팀만 받으시는 것 같아요. 코스요리로 나와 따로 메뉴를 정할 필요는 없어요! 처음 나온 리코타치즈샐러드는 리코타치즈가 정말 맛있었어요! 만드는 법도 알려주셨는데 요리에는 취미가 없기도 하고(먹기만 잘함) 그새 까먹어버려서...◔‸◔ 다른 곳보다 치즈가 단단하고 맛있었어요!! 양도 많음! 그나음 나온 삼겹살로 만든 요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드셨는데, 속이 촉촉한 점은 좋았지만 겉이 너무 딱딱.... 소스가 굉장히 상큼해서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파스타도 큰 기대 없었는데 괜찮았어요:) 아쉬웠던 메뉴는 스테이크. 다른 일행은 맛있게 먹었는데, 전 고기 자체에 아쉬움이 좀 느껴졌어요ㅠㅠ 그렇지만 원테이블 레스토랑이고 코스요리로 나오는데 가격 생각하면 꽤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당 서비스로 맛보라고 주신 덮밥이 의외로 괜찮았어요. 회사에서 가까웠으면 종종 먹을텐데 점심시간에 올 정도의 거리는 아니라서 아쉽네요ㅠㅠ 전 베이컨보다 마구로덮밥이 더 나았는데, 저희팀 평운 반반으로 갈렸습니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