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y_rec
인기가 많은 카페여서 몇번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하고 이번에 방문해봤어요 이때도 오후라서 디저트가 몇가지 안남아 있더라구요 옥수수 파이랑 얼그레이 갸또? 먹었는데 둘다 맛있긴 했는데 훔 생각보다 그냥 그랬어요 공간의 분위기는 우드톤으로 좋았지만 또 갈 메리트는 모르겠는.....? 그래도 여름에 나무 있는 통창 쪽에 앉으면 좋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빵글
진짜 미친 콘파이 맛집!!!!!
대구하면 무조건 가야한다 진짜....💛
o_o
쓴거 안 좋아하는데 여기서 마셨던 라떼는 그럭저럭 견딜 만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함
그렇지만 오디너리의 ㄹㅇ 찐 진가는 ‘디저트’에서 나온다...
사진상의 맨 위에 있는 디저트는 초코말차갸또인데 진짜 맛있어요 최애 메뉴
밑의 아이스크림 올린 브라우니도 꾸덕꾸덕 진짜 엄청 달아서 커피랑 잘 어울리고 옆의 케이크도 상큼 달콤 맛있어요
사진은 없지만 얼그레이갸또도 맛있었고, 아마 겨울 한정이었던 건지 딸기 올라간 초코 크림 한가득 든 크루아상(딸기 안 나오는 계절에는 초코 크림까지는 동일하고, 초콜릿이 올라가는 듯)도 크루아상은 바삭바삭하고 크림은 달달해서 존맛이에요 그 외 다른 디저트들도 다 맛있음
그런데 전체적으로 디저트들이 전부 단맛이 강해서 단맛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 잘 드셔도 차나 커피, 혹은 에이드류처럼 단맛 싹 가라앉힐 수 있는 음료 추천
주말이나 연휴 등 시내에 사람 많은 날, 사람 많은 시간대에는 자리 없을 때가 많음 일찍 가거나 사람 많지 않을 날 고르시길
Ray
어딘가 맛없어 보였지만 어찌저찌 골랐는데, 다행히도 의외로 맛있었던 디저트예요.
공간이 꽤나 넓어 자리도 많아요. 개취로는 낮에 햇빛 들어오는 입구쪽이 가장 예뻤는데요. 저녁에 어둑어둑한 분위기도 제법 괜찮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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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ts_ray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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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당일~1일 전에도 홀케이크 주문이 가능! 크림이 많이 부드러운 편이라 30분 이상 이동은 조금 곤란했어요. 6월에 자차 이동을 했고 에어컨을 켰음에도! 키위의 산도가 높고 과육이 좀 단단했다면 크림과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산미가 없고 달콤한 키위였어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던. 우유크림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크림 양이 많고 시트가 얇아서 취향을 탈 것 같다. 작년에 먹었던 키위케이크와는 조금 달라서 아쉬움이 있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