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어이띠어우 무뚠 (포크 쌀국수)
샐러리가 들어가 상큼했던건 좋았는데 국물이 너무 달다. 좀 충격적인 맛. 쌀국수에서 왜 단맛이 나지, 내 혀가 맛이 갔나 했는데 다른분 리뷰에서도 달다고 하는걸 보니 내 혀 문제가 아니었다.
양은 엄청 많았는데 더 먹으면 속이 안좋아질것 같아서 반 넘게 남겼다.
먹쟈
회기 태국음식의 탈을 쓴 정체모를 음식점 사람도 많고 플레이팅도 예쁜데.. 진짜 맛없다.. 내가 먹어본 최악의 태국음식이었다. 팟타이는 얇은 쌀국수 면을 이용해서 요리한 것 같은데 짜고.. 제대로 볶지도 못해서 기름 절은 맛에 심지어 면이 눌러서 뭉쳐있다.. 누룽지 같아서 먹긴 했으나.. 면이 다 불어서 느끼했다. 볶음밥도 비쥬얼은 훌륭해서 트라이 해봤다. 와 짜다. 그리고 밥알이 죽어있다.. 약간 닭볶음탕 다 먹은 뒤에 만든 실패한 느끼하고 축축한 볶음밥 같달까.. 고기국수에 고기도 비리다.. 태국음식에 대한 트라우마로 남기고 싶지 않아서 다음날 일산에 있는 다른 태국 음식점 가서 비교해보니 확실해졌다. 진~~~짜 그날따라 하필 손님이 많아서 요리가 망했거나, 아니면 태국음식의 명성에 먹칠을 하려고 하거나…ㅠ
비소식
돼지고기 쌀국수 곱빼기 11000 너무 달다 남겼다 올해 먹은 것 중에 제일 별로 재방문: ? (다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