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중에 방문하기 좋은 드립커피 맛집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궁금한 원두커피를 즐길 슈 있음
1인 2잔 하기 좋고 원두 구매도 가능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
연마백
군산 회현커피 part2.
새해 첫날 마신 2025년 첫 핸드드립! 가격이 4,000원이라 놀랐는데요.. 잔이 작긴 하지만 맛이 참 좋았습니다. 에티오피아 코사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뱅코 요렇게 두 종류를 골랐는데 둘 다 부드럽고 깔끔하고.. 산미가 느껴져서 좋있어요.
테이크아웃을 해서 매장에 오래 있진 않았지만 적산가옥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셨습니다!
투명한반창고
적산가옥의 분위기를 담은 카페 ‘회현커피 파트2’
군산 근교 카페가 파트2로 시내에 오픈한 카페.
배부름을 꺼트리고자 갔다가 쭉 앉아 있게 됬다.
두 건물을 이은 구조이며 앞쪽은 적산가옥의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여 천장공간이 높고 나무보를 볼 수 있다.
커피는 드립커피가 있어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손님들의 대부분이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먹는 편이었다.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뱅코 G1
산미 있는 원두로 추천받았다.
새콤한 포도, 커피콩의 향기.
와인을 마셨던 버릇이 있어 산미가 강하게 느껴지지 않고 씁쓸함 없이 가벼운 맛.
■오과장님 블렌드
예가체프와 맛이 비슷한걸 보면 블렌드 중 하나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로 보인다.
거의 비슷하지만 산미가 조금 덜하고 중후한 향이 가미.
무게감도 가벼운 것보다는 무게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