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간도 별로 안지났는데 저번이랑 좀 다르네
✔️대기여부
대기있음 10분 이내로 입장
✔️김치알밥
이 이전 리뷰를 읽어주셨다는 가정하에🥺 써보자면,
저번보다 김치는 약간 작게 잘렸어요.
식감이 덜 튀는건 아쉽지만 알밥에 더 잘 어울리는 크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번 김치는 약간 볶음김치같은 느낌이 났는데, 이번에는 그냥 생김치 따듯하게 비빈 맛 정도여서,,,큰 차이는 아닌데 묘하게 아쉽더라고요.
일전에는 버터향이 강했는데, 오늘은 버터향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건 좀 아쉬웠어요.
✔️뚝배기우동
짭짜름한 튀김우동(컵라면) 같은 맛입니다.
컵라면 튀김우동에서 튀김 고명 빠지고 약간 짭짤한 맛 더해져서 면이 우동면으로 바뀌면 딱 이 메뉴일 것 같아요.
그냥 저냥입니다. 먹어봤으면 좋겠다 까지는 아니에요
✔️식전죽
사실...반찬에 대해서는 잘 안쓰는 편인데, 저번에는 식전죽이 엄청 고소 짭짤해서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밍숭맹숭 하더라고요. 온도도 저번보다 낮았고요.
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저번이 오픈 직후라 맛이 달랐던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식전죽보다 저번 식전죽이 맛있었던것은 명확합니다.
✔️총평
저번에는 여기서 알밥 다들 꼭 먹어봐! 였다면 지금은 알밥집 추천해달라 그러면 여기 추천해줄듯? 정도입니다.
오늘따라 손님이 많아서 그럴 수 있고요🤔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현
집만 가까웠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고싶은 곳
✔️방문 날짜
2024.08.07 수요일 점심
✔️대기여부
11시 40분쯤에 입장해 대기는 따로 없었습니다.
다만 입장 후에 손님들이 꽤 들어오셨고, 매장 문 앞에 대기자 명단 적는 곳이 있는 것으로 보아 대기가 있는 경우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먹은 메뉴
김치알밥
✔️맛
식전죽 : 적당히 짭쪼롬하고 깨 덕에 고소한맛이 나서 입맛 돋우기에 좋아요. 양도 적절하고 맛있었습니다.
김치알밥 : 7000원인것에 비해 퀄리티가 좋아요!! 알도 꽤 많이 들어있고, 새싹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김치가 다진김치 수준으로 작은 것은 아니라서, 김치 맛과 식감이 다소 강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김치를 좋아하는 편이라 좋았지만, 아닌분들은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밥에서 고소한 버터향같은것이 나는데, 냄새만 맡았을 땐 약간 느글거린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김치와 섞어서 먹으니 적당히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모밀소바 : 면이 소바장국에 담겨서 나오기 때문인지, 메밀면과 소바가 따로 논다는 느낌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짠 맛이 적절해서 소바만 한 그릇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타코야끼 : 개인적으로 물컹/질퍽한 식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타코야끼가 겉 부분은 바삭하나 안에 반죽은 묽고 질퍽한 느낌이라 별로였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0.5점 뺐습니다.
아이스크림 : 요구르트맛 아이스크림입니다. 후식으로 주셨는데 귀엽고 맛있습니다.
✔️총평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알밥도 만족스럽고 식당도 분위기가 좋아서 나중에는 초밥 먹으러 가볼까 합니다.
그리고 죽,장국 및 메밀소바와 타코야끼 등은 초밥메뉴에만 제공되는 줄 알았는데 알밥같은 기타 메뉴에도 제공된다는 점 또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