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청류다원

절 내의 카페치고 인테리어가 괜찮은데 관리가 안되는 느낌 ㅋ.ㅋ 여기는 전통차류만 팔고 커피는 옆 난다나에서 취급. 비건 홍차 스콘이 제법 맛있었음.

비건빵인데 왜 맛있지... 속도 편하고, 뷰도 끝내주고, 건강해지는 이 느낌... 나도 어른이 되어가는 것인가... 템플스테이 같은 명상마을에서 하루 보내고 산책 후 들린 이 곳은 정말 끝내주는 빵집 겸 카페이다...

월정사에 가면 꼭 들리는 곳. 계곡물소리에 속세의 시름을 씻어 내린다는데 중생은 배를 채웠다. 바로 옆에 베이커리 카페도 생겼다

(정확히 난다나인지 청류다원인지 모르겠어요!) 현재 이쪽에선 커피는 팔지 않고 전통차와 유기농빵을 팔고 있습니다. 맛이야 아는 그 맛이고 제가 가본 그 어떤 절 내 찻집보다 힙하네요! 정말 인테리어 그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