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숑
사장님이 주기적으로 인테리어를 변경하셔서 이제는 제조공간은 오픈, 엄청나게 푹신한 소파 두 개에 원형 테이블 하나만 남았다. 전과 달리 소파에서 느긋하게 책 보고 노래 듣기 좋은 공간으로 변모.
빠숑
친환경 카페의 새로운 시도.
음료를 가방에 담아주었는데 겉도 안도 꽤 짱짱하고 예뻐서 대만족. 백을 받았더니 텀블러 들고다닐 마음도 솟아납니다🌊
신 메뉴는 스벅의 말차더치커피와 유사한데 말차+에쏘에 휘핑크림을 부어넣어 더 달고 더 다양한 식감이 나서 당이 떨어졌는데 단 건 싫거나 오후 시간에 종종 생각날 메뉴.
빠숑
역시 태기커피 포인트는 라떼인가🤔
여전히 연어 베이글에는 빠져있지만 햄치즈 베이글은 약간 이맛도 저맛도 아니었다.
빠숑
아메리카노가 무난해서 다소 시무룩한 기분이었는데 연어 베이글 먹고 다시 호감🙌🏼
사진을 보세요. 저 조합에 꿀까지💕
빠숑
괴물초콜릿은 고소하고 씁쓸한 맛이 강한 에쏘인데다 샷 2개가 모든 음료의 기본이라 커피맛이 강한 편, 그래서 라떼가 맛있었다.
1. 커피
- 두 가지 원두 사용
괴물초콜릿, 고구마.
오늘 마신 건 괴물초콜릿 / 아이스 라떼.
- 매장 내부 키오스크 주문으로 원두에 대한 설명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관련해서 물어볼 사람은 사장님 뿐인데 매장 내 공간을 보면 내향형 인간은 그냥 감으로 원두를 골라야 하는 형태.
2. 공간
입 구
키오스크 물 시럽 친환경 티슈, 빨대, 휴지통
낙타털 처럼 예쁜 색의 큰 원탁
(4분의 1쯤이 잘린 원형 테이블, 의자는 3~4개)
벽에 붙은
피아노 의자 같은 왕거울
의자
음료 제조 공간
(짙은 남색 커튼이 "오늘의 집" 화보 처럼 접혀 있고 커튼이 걷힌 곳에서 어두운 은색의 커피 머신이 반짝인다.)
""사 장 님""
3. 재방문 의사 있음.
매장에서 베이글 햄치즈 샌드위치도 먹고 싶은 카페.
매장을 이용하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지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