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짬뽕에 몽글몽글한 순두부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조합의 가게입니다 저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있어서 저한테는 아주 딱이라고 생각되어 점심식사 하러 찾았어요
밥 한공기가 함께 나오는데 저는 먹지 않아 반납했습니다 주방에서 웍질하는 소리가 쉴새없이 들려오고 그만큼 손님 많고 회전도 빠르네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는데요... 짬뽕순두부는 맵습니다 ㅜㅜ 마침 날이 따뜻했는데 맵고 뜨거운걸 먹으니 땀터지고 눈물 콧물 줄줄 흘러 쪼끔 고생했어요 ㅎㅎ
밥과 반찬까지 같이 먹는다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같은데 저처럼 짬뽕순두부만 먹게되면 양이 좀 아쉽습니다 그릇이 작아요.. 순두부추가나 곱배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ㅎㅎㅎㅎ
직원분들이 아주아주 친절하셨어요
주차는 가게앞에 하면 되는데 요집 양 옆의 두 가게는 오후에 오픈하는 가게라서 점심때엔 이 건물 전체 앞을 다 써도 되겠습니다